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터 박(카걸) (문단 편집) === 탑기어 코리아 책임 PD 사칭과 배임 등의 혐의 === 자동차 업계에서 논란은 2020년 초부터 부터 시작되었다. 탑기어 코리아(잡지)[* 케이블 TV에서 방송 되었던 탑기어 코리아 영상이 아니라 영국 BBC의 Top Gear브랜드로 발간하는 [[탑기어(잡지)]]의 한국 번역판.]의 한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는 프린피아에서 피터 박에게 유튜브 채널의 개설과 관리를 외주로 맡겨주면서 그 때 피터가 자신은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일할 때, 탑기어 PD라고 새겨진 명함이 있으면 좋다고 부탁해서 탑기어 프로듀서 명함을 허락해주었다 한다. 다만 그 직책에 대한 표기나 다른 디테일 등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는데, 이후 프린피아에게 탑기어 본사 측에서 피터 박이 영국 등에서 벌린 일에 대해 확인을 부탁해 오면서, 이를 파악하기 위해 업계 사람들에게 알음알음 뒷 이야기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파일:Screen Shot 2020-08-11 at 3.03.17 PM.png]] 피터 박의 2020년 8월 11일 현재 [[LinkedIn]] 프로파일이다. '''BBC Top Gear Korea의 Executive Producer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외국 사람들에게는 [[탑기어 코리아]] TV 프로그램의 책임 프로듀서'''로 인식되었으며, 그의 많은 (500명 이상) 링크드인 커넥션과 실제 유튜브 영상 출연으로 인해 '상당히 능력있는 한국의 프로듀서'로 비춰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지금의 Top Gear를 만들어낸 Executive Producer는 [[https://en.wikipedia.org/wiki/Andy_Wilman|Andy Wilman]]과 그 유명한 [[제레미 클락슨]]이었다. 즉, 피터가 자신을 저 직책으로 사칭했을때 외국 사람들이 특별대우를 해 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나영석]] PD나 [[김태호(PD)]] 정도의 사람이라고 자신을 사칭했다고 보면 된다. '''원칙적으로는 피터는 이러한 사칭에 해당하는 행동을 할 수 없는 위치다.''' 외주 하청 PD였기 때문에 그는 프리랜서 프로듀서로 자신을 지칭하고 여기에 업무중의 하나로 Top Gear Korea에 Youtube용 영상 제작과 관리를 표기하는 것이 올바른 방식이다. 사실 이 문제에는 탑기어 브랜드와 프린피아간의 복잡한 계약 관계가 얽혀있는데, 일반인들이 흔히 떠올리는 [[XTM]]의 [[탑기어 코리아]]와는 달리, 피터가 운영했던 유튜브 채널은 2015년부터 프린피아에서 판권을 인수한 [[탑기어(잡지)]]의 한국판에서 개설한, 잡지에서 다루는 컨텐츠의 부가 영상(우리가 흔히 이해하는 탑기어 TV 프로그램의 경우 매 시즌별로 다룰 수 있는 차들이 한정되어 있어서 TV 프로그램에서 다루지 못하는 신차의 경우 잡지에 시승기를 올리고, 시승중 일부 내용을 영상으로 만든다.)을 올리기로 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유튜브 채널의 배경과 로고에 자그맣게 Magazine이라고 적혀 있다. 그러나 피터가 이러한 과장된 신분을 바탕으로 카걸의 콘텐츠 제작 등에[* 탑기어 코리아 책임 PD 직책(Executive Producer for Top Gear Korea) 심지어 magazine이라는 표기는 하지 않았다.] 악용하고, 뒤늦게 이에 대한 컴플레인을 들은 영국의 탑기어 브랜드 본사에서 이를 조사한 후, 탑기어 코리아 잡지의 판권을 가진 프린피아에 '당신들이 가진 판권은 탑기어 코리아 한국판 잡지의 컨텐츠[* 예를 들어 영국의 탑기어 잡지에 소개된 컨텐츠의 후기나 일부 편집된 비디오가 탑기어 유튜브 채널과 탑기어 웹사이트에 올라가는데, 이러한 컨텐츠를 번역해서 한글판 잡지에 출간시 이러한 부속 컨텐츠까지도 번역해서 업로드.] 혹은 탑기어 코리아 잡지에서 직접 만든 잡지 컨텐츠의 부속 컨텐츠에만 해당한다. 따라서 잡지에 실리지 않는 탑기어 코리아 유튜브 만의 컨텐츠는 지양해주기 바란다.'라는 메세지를 전달받고서야 허겁지겁 이를 확인하게 되었던 것이다. 영국계 자동차 회사의 홍보를 담당하는 사람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13년 일어난 [[탑기어 코리아]]의 미국 촬영시 있었던 헬리콥터 사고[* [[https://blog.naver.com/blueskyt2/80181813974]]] 이후 유럽에서 탑기어 코리아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심지어 [[https://en.wikipedia.org/wiki/Top_Gear_Korea|영문판 위키피디아]]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기도 하다.''' 따라서 Top Gear Korea의 프로듀서가 영국에서 특집 프로그램을 촬영한다는 연락을 받고[* Linkedin에서 피터의 직책을 확인하고 특히 탑기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연락처로 나와 있던 t**g**rproducer@gmail.com 이메일로 연락을 해 와서 의심하지 않았다고.] Top Gear Korea의 프로그램 촬영으로 오인하여 상당한 협조를 해주었으나, 실제로 도착해서는 탑기어의 컨텐츠를 위한 사전 답사 및 준비 명목으로 촬영했다고 했던 것들이 개인 유튜브 채널인 카걸로 업로드된 것을 발견, 영국 BBC를 통해 해당 프로듀서의 신원 확인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결국 피터의 '탑기어 코리아'(잡지)의 유튜브 채널을 관리하는 외주 PD로서의 업무 범위를 훨씬 넘어선 행적들이 발각된 것이다. 알려진 바로는 2020년 6월경 프린피아에서 유튜브 채널의 운영을 피터로부터 회수했고, 컨택 포인트도 피터가 개설한 Gmail에서 프린피아의 주소로 변경되었다. 결국에는 피터가 맡은 일이었던 '탑기어 코리아 매거진의 유튜브 채널 개설 및 관리'의 범위를 떠나 각 자동차 회사들 홍보 담당에게 자신의 위치와 소속에 대한 사기를 쳐서는 엉뚱하게 카걸 채널에 올릴 컨텐츠만 만든게 되어버렸다.(혹은, 아예 카걸로 컨텐츠를 만들어서 그걸 탑기어 코리아 채널에 올리거나...) 엄연히 따지면 프린피아나 영국의 탑기어에서 피터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 이것이 미국이나 영국이었다면 더 이상 Executive producer라고 사칭하거나 허락되지 않은 컨텐츠 제작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Cease & Desist 편지([[내용증명]])를 보낸 후 바로 고소를 했을 내용이다. 피터가 만약 탑기어에 소속된 직원이었다면 바로 해고는 덤. 만약 피터가 탑기어 코리아 PD라는[* 외국의 자동차 회사 홍보담당들의 경우 보통 이러한 요청이 들어오면 이메일 주소의 확인과 함께 linkedin 등을 이용해 신청자의 신원을 확인한다. 특히나 한국에 지사가 없는 경우 한국의 누군가가 저명한 매체인 탑기어의 명함 혹은 이메일 주소를 가지고 연락해오면 그만큼 믿을 수밖에 없다.] 직책을 이용해 탑기어 코리아(잡지)에 출간될 컨텐츠가 아닌 카걸의 컨텐츠를 제작했을 경우, 특히나 외국에서의 차량 시승시 법적인 문제가[* 외국에서 자동차 회사들이 미디어나 블로거에 시승차를 제공할 경우 차량 임대 관련 서류에 어느 매체에 제공된 차량인지가 적혀있다. 그리고 이 매체와 관련되지 않은 사람이 운전하거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 처리를 받지 못한다고 나와있다. 렌트카를 빌렸을 때 명시된 운전자만 운전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원리지만, 이 경우는 그 매체로 한정되는 것이다.]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며, '''만약 피터가 [[탑기어 코리아]] 매거진의 외주 PD라는 신분으로 촬영 협조를 받았지만 의도적으로 탑기어 코리아가 아닌 카걸의 컨텐츠를 제작했다면, 프리랜서 여부를 떠나서 대한민국 형법 제356조 에 의거하여 '업무상 [[배임]]'등의 혐의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 [[탑기어 코리아]] TV 프로그램의 판권을 가진 [[XTM]]([[CJ ENM]])에서 피터가 '탑기어 코리아 매거진'이 아닌 BBC Top Gear Korea로 회사를 표기해 혼선을 야기한 부분에 있어서도 문제를 삼을 수 있다.''' [[LinkedIn]] 에 표기된 'BBC Top Gear Korea'라는 표기도 피터가 처음 추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즉, 탑기어 잡지의 한국판의 유튜브 채널을 마치 탑기어 코리아 TV 프로그램으로 둔갑시켰다. '''실제 영국의 [[https://www.linkedin.com/in/oliver-kew-26986738/|탑기어 매거진의 편집자]]의 경우 '시승기 편집자 - BBC Top Gear magazine at 이미디엇 미디어 컴페니(실제 잡지를 출판하는 한국의 프린피아 같은 회사)'라고 표기하고 있다. 외국의 프리랜서 PD나 작가의 경우 모터쇼나 행사에 참석하거나 시승차를 빌릴때 자신은 프리랜서이며 어느 매체에 글이나 영상이 등록될 예정임을 밝히고, 때에 따라서는 해당하는 매체에서 계약서나 이를 확인하는 서류를 제공한다. 즉, 피터 박이 프리랜서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탑기어 코리아 책임 PD라는 명함과 Linkedin 프로파일, 그리고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해서 촬영 섭외와 시승차 섭외를 한 후, 여기서 제작된 컨텐츠를 단 하나라도 탑기어 코리아 이외의 매체(카걸)에 사용했을 경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카걸 부부가 영국에서 자동차 회사들을 방문할 수 있었던 것이 개인적인 인연이 있어서가 아니라 영국 BBC의 유명 프로그램 Top Gear의 한국 로컬라이징 방송 프로그램 공식 방문으로 요청을 했기에 가능했을 거라고 주장하는 측의 증거. [[https://www.langfordgl7.co.uk/top-gear-south-korea-visit-langford|1. 2020년 8월 10일 경 뒷사정을 알게된 영국 측에서 게시물을 삭제했다. ]] [[파일:Screen Shot 2020-08-11 at 9.05.56 PM.png]] 구글 캐쉬를 이용해 2020년 8월 11일 만든 스크린샷. Langford Village 라는 지역의 소식 웹사이트인 이곳의 기사에서, 카걸 부부는 자신들을 BBC Top Gear Korea 프로듀서로 소개 했고, 이렇게 허가를 받아 촬영된(외국에서는 주차장이나 공공도로에서 차량을 촬영하는 것도 지방자치단체와 건물 주인에게 사용 허가를 맡아야 하고 여기에 이렇게 촬영된 영상이 어디에 쓰일 것인지가 표기되어야 한다.) 영상이 탑기어 코리아 TV 프로그램에 쓰일 거라고 인터뷰했다고 한다. 카걸에 대한 언급은 단 1도 없다. 이 방문에서 촬영된 영상은 카걸 채널의 [[https://www.youtube.com/watch?v=P0lKMRS5JfI|비디오]]에 사용되었다. [[https://www.staycotswold.com/news/top-gear-korea-staying-in-the-cotswolds.aspx|2. Cotswolds라는 리조트의 방문 후기 및 추천기에 해당하는 웹사이트다.]] 만약 피터가 생각이 라는게 있는 사람이었다면, 한국에서 '골목식당'같은 프로그램이 방문했다고 광고하는 것과 같은 이러한 컨텐츠에 응하거나, 탑기어 코리아 프로듀서라는 언급을 허락하면 안된다. 역시 이곳에서 허락받아 촬영된 컨텐츠는 [[https://www.youtube.com/watch?v=_ypaB-uYj1w |대부분]] [[https://www.youtube.com/watch?v=iD_Tk5hMu_s|카걸]] 채널용으로 제작되었다. 결국 2020년 8월 11일 [[탑기어 코리아]](잡지를 발간하는 프린피아측 www.topgearkorea.co.kr)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v2luON0cj5Y&t=2s|피터 박에 대해 지적하는 유튜브 영상 댓글]]에[* 상기영상은 2020년 8월 12일 오전 비공개로 전환됐다.] "'''안녕하세요. 탑기어 코리아 입니다. 말씀하신 PD와는 현재 계약 해지 상태입니다. 계약 위반 및 손해 발생에 대한 법적 조치 준비 중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글을 달기 시작한 것으로 보아 곧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